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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작권을 보호해주세요! 라는 미명.

제 블로그에 방문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.
일단, 음원 플레이가 안되어 음악을 들으실 수 없는 포스트가 많아 진 점, 대단히 죄송 합니다.

다음은 저작권 필터링에 대한 저의 생각 입니다.

"첨부하신 멀티미디어 중 저작권 위반이 의심되는 파일들이 있습니다.
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임의로 저작물(음악, 동영상, 사진, 글 등)을 올릴 경우
관련 법령에 의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사오니 아래의 목록을 확인하여 삭제해주세요. 고객센터 바로가기"

이라는 경고가 있고, 음원 노출을 티스토리 자체에서 공개를 못 하게(강제적으로) 하여
소리 자체를 함께 공유 할 수  없는 포스트들이 있습니다.

'저작권 위반이 의심' 이라는 표현은 저작권위반이 아닐 수도 있다 라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제적으로 곡의 표현을 막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횡포 라는 생각이 듭니다.

또 저작권 위반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필터링은 노래의 제목(컨텐츠의 메타 데이터)을 가지고 판단 하는
'이다 아니다' 라는 이분적 논리만을 가진 일개 프로그램 입니다.
세상은 '이다 아니다'가 전부인 양 생각하는 자들이 많다 라는 것이 짜증이 나며, 걱정도 됩니다.

같은 곡명을 가진 두 곡이 한 곡은 저작권이 있을 수 있으며, 한 곡은 가난한 뮤지션이 자신과 소통 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공개한 곡이라 하면
저작권의심 프로그램은 그 사실을 알까요?

이렇게 허술한 것이 그렇게 추구 하자던 디지털 세상 이랍니다.






티스토리는 무제한의 '멀티미디어'를 이용 할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라는 기업 홍보 컨셉을 빨리 정정 해 주시길 바랍니다.

제한적 멀티미디어를 수용 하는 블로그 서비스이며, 향후 블로그 서비스를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라는 정확한 비젼을 제시 하시길 바랍니다. (텍스트/이미지(사진)/동영상에 대한 저작권 보호도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한 비젼을 제시 해 주시길 바랍니다)

무제한의 '멀티미디어'를 이용 할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라는 홍보를 통한 광고 수입등은 모두 부당이익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