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찰은 제로섬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것을 인식하고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 과거의 생각들과 저작들이 미래 세대에게 공감을 갖게 할 수 있는 과거에 존재했던 그들의 통찰력이란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.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은 진보와 퇴행을 수없이 반복한 과거에서 현재로의 패턴이라면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 것이 아니라 세월은 흘러도 모든 것이 답보 상태가 현재이지 않을까? 어찌하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한 헤겔의 말은 옳은 것일까?현재는 항상 zero sum 같아 보이기도 한다. 도둑 이야기에서 국가라는 개념을 언급했다. 국가는 나에게 있어 실체적인 무엇으로 인식된 적이 없었던 터라 추상체라는 표현을 했다. 그 표현은 나의 지적 수준에서의 표현이다(결론적으로 국가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표현된 것이다 - 국가에 대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··· 334 다음